이미 모든 대회를 놓치고 챔스도 거의 희망이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팀을 위해 개인을 위해 온힘을 다해줄 것이라 믿고 그래야 팬들에게 보답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 믿는다. 오늘은 울브스와의 리그 경기가 있었고 이제 나머지 두 경기만 남은 상태다. 울브스는 상대적으로 약팀이긴 하나 최근 경기를 이긴 팀으로 분위기가 좋아서 어떻게 될지는 아직 아무도 모르는 상황. 이번에 토트넘이 이긴다고 하더라도 6위이고 강팀 리버풀과 첼시가 버티고 있는 자리를 비비고 들어갈 수 있을지는 솔직히 희망적이지는 않다. 당연히 손흥민이 출전! KBS 라인이 가동 되었다. 알리도 출전은 했지만, 중요한가? 호에베르그가 어시를 하고 케인이 슛 페이크 뒤 정확하게 때려넣는다. 레길론이 기가 막히기 돌파를 해서 손흥민에게 패스!!..